임지연, 최유화에 “뒤통수친 일 좌시하지 않을 것” 으름장(국민사형투표)
김지은 기자 2023. 8. 31. 21:53
‘국민사형투표’ 임지연이 최유화에게 좌시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채도희(최유화 분)은 31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주현(임지연 분)에게 “오랜만이다. 특수부 왔으면 말을 하지?”라고 했다.
이에 주현은 “다른 말 하면 기분 나쁘니까 개털 연락처”라며 “다른 사람한테 연락처 알려준 사람도 너라며. 연락처 없으면 접선 방법을 내놔라”고 했다.
그러나 채도희는 “이제 와서 말인데 내가 뭘 잘못했니? 민지영 의원이 디도스 공격한거는 팩트야. 윗선에서 덮는다고 펄펄 뛴 건 너야”라고 했고, 주현은 “내 이름을 다 까서 팀장님은 목 날아가고 나는 마녀사냥 당하고”라고 윽박질렀다.
채도희는 “그래서 특진했잖아. 그런데 사형투표 말이야 악연을 다 끌어오는 게 이상하다. 팀장이랑 민재희 의원이랑 뭐 있었던데 몰라?”라고 물었고 주현은 채도희의 목덜미를 잡고눌렀다.
그 후 주현은 “너 경찰을 돕는 척 뒤통수친 거를 좌시하지 않을 거야. 내가 너를 반드시 다 털어낸다”고 선언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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