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서 2천만 원 빼앗아 달아난 강도 용의자, 4시간여 만에 검거
허윤수 2023. 8. 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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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석적읍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2천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던 강도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7분께 대구 동구 파계사 주차장에서 형사들이 용의자 A씨를 검거했다.
앞서 A씨는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직원들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2천 3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금고 주변 폐쇄회로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했고 범행 발생 약 3시간 40여 분 만에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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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경북 칠곡군 석적읍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2천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던 강도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7분께 대구 동구 파계사 주차장에서 형사들이 용의자 A씨를 검거했다.
앞서 A씨는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직원들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2천 3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금고 주변 폐쇄회로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했고 범행 발생 약 3시간 40여 분 만에 붙잡았다.
A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다 중간에 승용차로 이동 수단을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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