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 8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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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광주FC)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8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맹활약을 펼친 그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상금과 트로피를 받는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그는 2021년 8월 신설된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의 초대 수상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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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엄지성(광주FC)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8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맹활약을 펼친 그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상금과 트로피를 받는다. 지난 2021년 8월 신설된 이 상의 초대 수상자인 그는 개인 통산 두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0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1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8월 영플레이어상은 25~28라운드까지 총 4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이 중 자격조건을 갖춘 선수는 모두 17명이었다. 이 중에서 엄지성이 TSG 위원 투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엄지성은 8월 전 경기 출장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8월 마지막 경기였던 28라운드 수원삼성과의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그는 2021년 8월 신설된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의 초대 수상자이다. 올해 8월 다시 한번 수상하며 개인 통산 두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전달된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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