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새마을금고 용의자, 대구 파계사 주차장서 검거

곽선미 기자 2023. 8. 3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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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석적읍 한 새마을금고에서 20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 강도 용의자가 3시간 40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3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7분쯤 대구 동구 파계사 주차장에서 형사들이 용의자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석적읍 새마을금고에서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한 뒤 203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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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미지. 연합뉴스

경북 칠곡군 석적읍 한 새마을금고에서 20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 강도 용의자가 3시간 40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3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7분쯤 대구 동구 파계사 주차장에서 형사들이 용의자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석적읍 새마을금고에서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한 뒤 203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던 용의자는 이후 승용차로 이동 수단을 바꿔 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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