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기본계획 변경 민관학 협의회 꾸려야”

서윤덕 2023. 8. 31. 21: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환경운동연합이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에 앞서 민·관·학 협의회를 구성하라고 정부와 전라북도에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를 구성해 직면한 기후 위기와 개발 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따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잼버리 사태를 빌미로 새만금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은 정치적 책임을 떠넘기려는 꼼수라고 비판했고, 전라북도 역시 관변 단체를 동원해 여론몰이를 하는 등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