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박해진 "편법 써서라도 범인 잡고 싶었다"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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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박해진이 신념으로 가득찬 모습을 보였다.
31일 밤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4회에서는 김무찬(박해진)의 국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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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국민사형투표' 박해진이 신념으로 가득찬 모습을 보였다.
31일 밤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4회에서는 김무찬(박해진)의 국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방송됐다.
이날 기자들이 다수 포진해있는 앞으로 나선 김무찬은 "정식으로 입장 발표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은 그대로 올려주시길 바란다. 사건을 빨리 해결하려는 욕심에 중상을 입은 것처럼 여러분을 속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저로 인해 경찰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지셨을 것이다. 다시 선택의 순간이 온대도 저는 똑같이 할 것이다. 범인은 불의를 심판한다는 명분에 살해를 저지르고 국민들을 공범으로 몰아가고 있다. 편법을 써서라도 하루빨리 범인을 잡고 싶었던 저를 이해해 달라"라고 말했다.
거기에 더해 "범인 주제에 영웅이라 생각하지 마라"라고 개탈에게 한마디를 남겼다.
이 상황속에 김조단(고건한)은 "경찰청 홈피 마비중이다. 팀장님과 경찰 욕으로 서버가 터져나가고 있다"라며 상황을 중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국민사형투표']
국민사형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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