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박신자컵] 나카다가 생각하는 우리은행 경계 대상 1호는?

김민수 2023. 8. 3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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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다는 우리은행 다섯 명의 선수 모두를 조심해야 한다고 답했다.

에네오스 선플라워즈는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부천 하나원큐와 맞대결에서 82-62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에서 특별히 경계하는 대상이 있냐는 질문에 "우리은행은 5명 모두 외곽에서 슛을 던질 수 있다. 5명 모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우리은행에 국가대표 선수가 많다고 들었다. 그 선수들은 더 중점적으로 집중해서 막아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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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김민수 인터넷기자] 나카다는 우리은행 다섯 명의 선수 모두를 조심해야 한다고 답했다.

에네오스 선플라워즈는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부천 하나원큐와 맞대결에서 82-62로 승리했다. 나카다 타마미는 15점 8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승리에 주역이 되었다.

나카다는 “초반 리듬이 좋지 않았다. 원래 초반 리듬이 좋지 않으면 후반에 겨우 수정이 되는데, 이날은 2쿼터부터 수정이 됐다. 모든 팀원들이 의식하고 플레이했고, 감독님도 이야기를 많이 해줘서 바로 수정이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에네오스는 첫 경기 이후 선전하며 3연승을 내달렸다. 점점 경기력이 올라오는 것에 대해 묻자 “첫 경기는 안 되는 플레이가 많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그 이후에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컨셉을 잡아줬고, 하나씩 클리어하고 있다. 조금씩 좋은 플레이가 나온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직 완벽한 팀 플레이가 나오고 있지 않다. 조금이라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계속 수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네오스는 4강에서 우리은행을 상대한다. 나카다는 우리은행에 대해 어떻게 알고,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나카다는 “3점슛이 좋고, 선수들의 리바운드 가담 능력이 좋다. 피지컬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서 파울관리는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심판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경기를 풀어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에서 특별히 경계하는 대상이 있냐는 질문에 “우리은행은 5명 모두 외곽에서 슛을 던질 수 있다. 5명 모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우리은행에 국가대표 선수가 많다고 들었다. 그 선수들은 더 중점적으로 집중해서 막아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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