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영향 과학소통 토론회 목포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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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가 마련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영향에 따른 과학소통 토론회가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오셔닉해양환경연구소 정경태 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시뮬레이션 결과, 삼중수소가 4 ~ 5년후부터 우리해역에 유입돼 10년 후에는 1,000분의 1 베크렐 수준으로 예측돼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면서도 잘못된 선례를 남긴다는 측면에서 오염수 방류는 재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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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가 마련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영향에 따른 과학소통 토론회가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오셔닉해양환경연구소 정경태 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시뮬레이션 결과, 삼중수소가 4 ~ 5년후부터 우리해역에 유입돼 10년 후에는 1,000분의 1 베크렐 수준으로 예측돼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면서도 잘못된 선례를 남긴다는 측면에서 오염수 방류는 재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남대학교 이병권 교수도 해양생물들은 해수에 존재하는 자연 방사능에 적응하고 생존해 왔기 때문에 우리나라 연안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측하면서도 오염수 방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후쿠시마#과학#삼중수소#방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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