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 가봉 교민 모두 안전…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최지원 2023. 8. 3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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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쿠데타로 혼란을 겪는 가봉 내 우리 교민 총 44명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대사관 직원과 가족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주가봉 한국대사관이 이들 모두의 안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봉의 군부세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6일 대선 결과에 불복하며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정부는 오늘(31일) 가봉 전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체류 국민들에게 안전지역으로 출국하길 권고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가봉 #쿠데타 #교민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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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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