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중 태풍 연이어 소멸할 듯"

제주방송 김동은 2023. 8. 3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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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하던 2개의 태풍이 제주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고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력이 급격히 약화돼 다음달 5일쯤 열대저압부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12호 태풍 기러기 역시 다음달 4일쯤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제주가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태풍이 만들어낸 비구름대와 높은 파도가 유입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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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하던 2개의 태풍이 제주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고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는 강한 세력을 유지한채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한 뒤,

세력이 급격히 약화돼 다음달 5일쯤 열대저압부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12호 태풍 기러기 역시 다음달 4일쯤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제주가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태풍이 만들어낸 비구름대와 높은 파도가 유입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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