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수업방해 학생 퇴실조치…휴대전화도 압수

내일(1일)부터 교사들은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을 교실 밖으로 내보내고 휴대전화도 압수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확정해 9월 1일부터 교육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교사들은 수업권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수업 방해 학생을 교실 밖 지정 장소로 분리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교원들은 2회 이상 주의를 줬는데도 학생이 계속 사용하는 휴대전화 등 수업 방해, 안전 우려 물품을 분리 보관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관련 고시 해설서를 9월 중 학교 현장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교육부 #학생생활지도 #해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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