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SK에코플랜트 ‘테크 오픈 컬래버레이션’ 시상식 개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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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지난 3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테크 오픈 컬래버레이션'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SK에코플랜트가 2021년부터 매년 주관해온 혁신기술 발굴 공모전이다.
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의 발굴부터 기술개발 고도화, 사업화까지 전방위로 지원해 사업의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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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스타트업·중소기업 등 비즈파트너와의 상생협력과 공정거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한 5개사는 제주 추자도 서쪽 10~30㎞ 지점에 고정식과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를 혼합한 총발전용량 1.5GW의 ‘후풍 프로젝트’, 추자도 동쪽 10~20㎞ 지점에 1.5GW 규모의 ‘고정식 해상풍력발전 추진 프로젝트’ 등 대형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협력하게 된다.
임관섭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이번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글로벌 기업 간 모범적인 협업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가진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무궁화신탁 주주 참여… 사업 확장 모색
대우건설은 무궁화신탁 지분 투자를 통해 주주로 참여하며 사업 영역 확대와 신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신탁사가 직접 시행하는 방식의 사업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신탁사 지분 투자를 통해 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탁사 지분 투자를 통해 도시 정비 및 공공·민간 도급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연구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협력을 통해 국가 환경 산업의 발전과 시장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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