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재계약' 트와이스 채영 "정산 비율 달라져…어색한 멤버는 지효" ('예스오아핫')

안소윤 2023. 8. 31.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소속사 재계약 이후 달라진 상황을 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예스오아핫'에는 '나 혼자 사랑했고, 나 혼자 이별했어요. 소미의 첫사랑 언니 채영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소미는 채영에 "언니가 도장 1번으로 찍었지?"라고 질문했다.

전소미는 채영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내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TEO 테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소속사 재계약 이후 달라진 상황을 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예스오아핫'에는 '나 혼자 사랑했고, 나 혼자 이별했어요. 소미의 첫사랑 언니 채영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소미는 채영에 "언니가 도장 1번으로 찍었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채영은 "맞다. 내가 먼저 도장을 찍었다. 7년 짧은 시간이 아니었다"고 답했다. 이어 재계약 이후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회사보다 이제 내가 좀 더 많이 받는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소미는 채영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내기도 했다. 전소미는 "언니가 연락두절하고 떠난 적이 있다. 그때 왜 도망갔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채영은 "그날이 한 해의 마지막 날이었다. 작은 보컬실 방 안에 앉아있는데 너무 공허하고 무기력하더라. 당시 한강에 갔다. 그냥 회사 건물을 벗어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채영은 트와이스 멤버 중 가장 어색한 멤버로 지효를 꼽았다. 그는 "유일하게 지효 언니한테 말을 안 놨다"며 "그냥 습관이 돼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전소미는 "나는 아직도 트와이스에 안 뽑힌 날을 기억한다. 그 때 눈빛, 상황을 다 기억한다"고 전했다. 이에 채영은 "그날이 어떻게 잊혀지냐. 나도 너랑 팀을 못해서 속상했다. JYP 나갔을 때도 속상했는데 한편으로는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 뿐이었다"고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