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중징계 요청
지윤수 2023. 8. 31. 20:43
[뉴스데스크]
자녀의 담임 교사에게 '왕의 DNA를 가진 아이니까 듣기 좋게 말해달라'는 편지를 보내서 '갑질 논란'을 빚은 교육부 사무관에 대해서 교육부가 중징계를 요청했습니다.
교육부는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야 하는 신분임에도, 교권을 침해하고 교육 정책의 신뢰성을 저하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서 '교육부 공무원 행동강령'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20281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육사 홍범도 흉상 퇴출된다‥다른 독립투사 흉상도 이전
- 흉상 이어 잠수함도? 한 총리 "홍범도함 명칭 변경 검토해야"
- 홍범도에 박정희까지‥이념논쟁의 시작은 누구에서인가?
- '영웅'은 가고 '이념'만 남았다‥'홍범도 지우기'가 남긴 것
- 10월 2일 임시공휴일 된다‥'6일 황금연휴'로 내수 진작
- 윤 대통령, 안정성 우려에 수산물 식사하며 여론 돌파
-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 우려'‥정부, 1천440억 원 투입
- [단독] 안보실 초기부터 간섭 "해병대가 하는 게 맞나? 장관 결재서류 달라"
- [단독] '언론 인터뷰'가 도주 우려?‥박 대령 영장 단독 입수
- SR 경전·동해·전라선 내일 개통‥"383만명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