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 정몽구배 양궁대회’ 공식 후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양궁의 지속적인 발전과 양궁 대중화를 위해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을 공식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 창설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고 권위 양궁대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9명 출전… 역대 최대 규모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양궁의 지속적인 발전과 양궁 대중화를 위해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을 공식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 창설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고 권위 양궁대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현대차그룹은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이 수준 높은 무대에서 실전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한국 양궁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 타이틀 후원사는 현대차이며,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해 대회는 한국 양궁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날부터 오는 3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과 목동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김우진·김제덕·안산 선수 등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와 상비군 등 우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대회 창설 후 최대 규모인 209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도 5억2000만원으로 늘어났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 양궁의 끊임없는 발전과 양궁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