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31일 뉴스리뷰
■ 홍범도 흉상 육사 밖으로…"홍범도함도 검토"
육군사관학교가 교내에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을 외부로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홍범도 장군 외 5인의 흉상은 교정 내에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 이름도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10월 2일 임시공휴일로…6일간 '황금연휴'
정부가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이렇게 되면 추석 연휴에서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6일간의 '황금연휴'가 생기게 됩니다.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은 다음 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심사·의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 윤 대통령, 다음주 아세안·G20 회의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 인도 뉴델리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합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G20 정상회의에 불참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 내일부터 수업방해 학생 퇴실조치…전화도 압수
내일부터 교사들은 학생이 수업을 방해할 경우 교실 밖 지정 장소로 분리조치 할 수 있습니다.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 확정에 따른 것으로, 필요시 휴대전화 압수도 가능합니다.
■ 이재명, 무기한 단식 돌입…여 "뜬금 없어"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무기한 단식을 선언했습니다. "권력사유화와 국정농단으로 나라가 무너지고 있다"며 국민항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권에선 구속을 위한 방탄 단식이라며 뜬금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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