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티모르섬 규모 5.4 지진…"쓰나미 이어질 가능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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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인도네시아 티모르섬에서 규모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인도네시아 티모르섬 북서부 도시 쿠팡 인근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티모르섬은 서부 인도네시아령과 동부 동티모르령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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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인도네시아 티모르섬에서 규모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인도네시아 티모르섬 북서부 도시 쿠팡 인근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의 깊이는 54.6㎞이다.
앞서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지진 규모를 6.1이라고 밝혔다가 5.9로 조정했다.
BMKG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AFP 통신에 따르면 쿠팡 등에서 지진이 감지됐고, 일부 주민들이 건물에서 빠져나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 등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티모르섬은 서부 인도네시아령과 동부 동티모르령으로 나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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