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투병' 안성기, 김혜수·정경순과 다정한 근황…밝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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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31일 배우 정경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숙 선생님 공연 '토카타'에서 오랜만에 혜수와 함께. 그리고 안성기 선배님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경순은 김혜수와 머리를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성기는 후배 정경순 김혜수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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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31일 배우 정경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숙 선생님 공연 '토카타'에서 오랜만에 혜수와 함께. 그리고 안성기 선배님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경순은 김혜수와 머리를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사진에는 안성기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안성기는 후배 정경순 김혜수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았으나 이듬해 완치했다. 하지만 6개월 만에 재발 판정을 받았고 항암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9월 공개됐다.
안성기는 지난해 말 열린 '제5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공로상을 받은 뒤 영상 소감을 통해 "제 건강을 많이 걱정해 주시고 있는데 아주 좋아지고 있다. 또 새로운 영화로 여러분을 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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