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계열사 뉴메코, 차세대 톡신 ‘뉴럭스’ 식약처 승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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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086900)는 계열사 뉴메코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주희석 뉴메코 대표는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의 국내 허가 획득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메디톡스와 뉴메코가 국내와 해외 톡신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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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메디톡스(086900)는 계열사 뉴메코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뉴메코의 첫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는 동결건조 제형의 차세대 톡신 제제다. 원액 생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을 배제해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비화학적 처리 공정을 통해 유효 신경독소 단백질의 변성을 최소화했다. 최신 제조공정이 적용돼 생산 수율과 품질(순도)이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뉴메코는 메디톡스 3공장에서 뉴럭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출시 초기부터 대량 생산을 통해 빠른 시장 점유율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를 국내 대표 톡신 제제로 성장시킨 경험을 뉴럭스 매출 확대에 적극 활용해 뉴럭스를 국내 1위 톡신 제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뉴메코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 중이다. 국내 허가 획득과 연계해 빠르게 진출할 수 있는 태국, 브라질 등을 선별해 국가별 허가 획득 전략 수립을 완료했다.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메디톡스가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미국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는 만큼, 뉴메코는 동결 건조 제형인 뉴럭스의 선진시장 진출을 별도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희석 뉴메코 대표는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의 국내 허가 획득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메디톡스와 뉴메코가 국내와 해외 톡신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뉴메코가 보유한 강력한 영업력과 마케팅 역량을 적극 활용해 뉴럭스를 단기간 내 국내 1위 톡신 제제로 성장시킬 것”이라면서 ”대량 생산 체제를 완비하고 출시 일정을 단축하는데 집중해 국내 톡신 시장을 재편,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는 뉴메코가 메디톡스로부터 차세대 톡신 후보물질 ‘MBA-P01’을 기술 이전 받아 국내 허가를 목표로 개발해온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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