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레미콘 공장에서 50대 노동자 숨져
안승길 2023. 8. 31. 20:16
[KBS 전주]오늘(31) 오후 2시쯤 완주군 소양면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일하던 50대 노동자가 모래 선별기에 끼어 숨졌습니다.
현장에서 혼자 폐콘크리트를 분류하고 있던 이 노동자는 사고 뒤 다른 직원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해당 공장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 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보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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