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전형 복수지원 허용…학생부 종합은 면접 평가 없어

기자 2023. 8. 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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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2639명, 정원 외 33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으로 일반전형,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전형, 지역인재 전형이 있다. 백석인재 전형은 학생부 60%+면접 40%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학생부 교과영역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국어·수학·영어·사회(역사·도덕 포함)·한국사·과학 교과 중 상위 15개 과목의 석차등급으로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창의인재)전형은 학생부를 평가하는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서 인문계·자연계 학생의 교차지원이 자유롭게 가능하며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곽노윤 입학관리처장

백석대는 정원 내에서 일반전형 1669명,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 174명, 지역인재(일반) 전형 244명, 지역인재(기초) 전형 4명, 백석인재 전형 347명, 창의인재 전형 181명, 체육특기자 20명을 선발한다.

또 정원 외 전형(333명)으로 특성화고교 전형, 농어촌학생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 특성고졸 재직자, 서해5도민 전형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해당되는 지원자격을 확인하고 지원한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부종합(창의인재)은 면접 평가 없이 학교생활기록부만 서류평가해 선발한다. 백석대는 수시모집에서 수험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모든 전형 간 복수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면접·실기고사는 10월19~21일, 10월23~25일에 각각 진행된다.

백석대는 2024학년도 14개 학부 50개 전공에 걸쳐 신입생을 선발하며 약 1만2000여명의 재학생들의 총의를 모아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등에 대한 필요성을 겪으면서 보건학부와 간호학과의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상승되고, 보건 계열 직업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전체 재학생 중 30% 내외의 학생들이 복수전공 및 다중전공을 신청할 정도로 복수전공제도가 체계화돼 있어 졸업할 때 두 개 이상의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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