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송승용 전북도의원, 항소심도 ‘직위 상실형’
안승길 2023. 8. 31. 20:10
[KBS 전주]전주지방법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재판에 넘겨진 송승용 전북도의원의 항소심에서 송 의원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도덕성이 필요한 도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을 했고 사고가 날 수도 있었다며 원심 판결은 부당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의원은 지난해 전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고, 2천1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형이 확정되면 송 의원은 의원직을 잃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 저희도 정말 궁금했습니다…“방류되면 얻는 국익이 뭐죠?”
- [단독] 112 신고 뒤 숨진 여성…“시장 근처” 말했지만 ‘꺼진 폰’ 전화만 한 경찰
- ‘전기차 택시’ 인도 돌진해 시민 3명 다쳐…“급발진 의심”
- 지하 40m 광산에서 세계 최초 무선통신…구조 활용 기대
- [영상] 한동훈 장관이 두 번 발끈한 이유는?
- 양육의무 다하지 않은 친모에게 항소심 “아들 사망보험금은 줘라”
- [크랩] 금지된 지 50년 넘은 DDT, 바닷속 ‘상괭이’ 몸에서 발견된 이유
- ‘시속 200km’ 허리케인 美 강타 [현장영상]
- 한덕수 “택시비 천원쯤?”…반복되는 대중교통 질문 ‘잔혹사’ [현장영상]
- 국민연금 ‘소득재분배’는 공정한가요?…월급쟁이에 의존하는 연금복지 [국민연금]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