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맑고 낮 더위…큰 일교차 유의
KBS 지역국 2023. 8. 31. 20:06
[KBS 대전] 8월의 마지막 날, 모처럼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위성 영상 보시면 현재 우리 지역에 가끔 구름만 지나고 있는데요.
9월의 첫 날인 내일도 종일 하늘 표정이 맑겠습니다.
다만, 내일 출근길에는 세종과 충남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종일 평년 기온을 밑돌면서 덥지 않았는데요.
내일 아침도 대전이 18도까지 내려가는 등 선선하겠습니다.
반면, 낮부턴 기온이 크게 올라 다시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모레까지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계룡이 16도, 세종은 18도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공주가 30도, 논산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17도, 한낮에는 아산과 태안이 30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16도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서천 30도, 부여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만조시에 해수면의 높이가 평소보다 높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은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다음주까지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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