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을게" 4·16민주시민교육원, 청소년 영상·웹툰 공모전 개최 [꿈꾸는 경기교육]

한수진 기자 2023. 8. 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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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민주시민교육원 제공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며, 접수 기간은 9월11일부터 10월16일까지다.

공모 주제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 △생명과 안전에 대한 존중, 안전한 사회를 희망 △참여하고 실천하는 시민 의식 등이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30일 교육원 누리집에 총 20개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입상자들에게는 경기도교육감상과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명선 원장은 “청소년이 좋아하는 영상과 웹툰을 공모 분야로 선정했다”며 “인성과 역량을 갖춘 청소년들의 다양한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진 기자 hansujin0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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