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딸 "SNS서 아버지 언급 안 한다고 비난…넘겨짚지 마라"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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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이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는 동시에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29일 패리스 잭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버지 마이클 잭슨의 65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패리스 잭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버지인 마이클 잭슨에 대한 글을 올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팬들에게 비난을 받아왔다.
패리스 잭슨은 마이클 잭슨의 생일을 축하하며 그가 미국 콜로라도에서 펼쳤던 공연 영상도 함께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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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이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는 동시에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29일 패리스 잭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버지 마이클 잭슨의 65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패리스 잭슨은 "오늘은 우리 아버지의 생신인데,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 아버지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사람을 싫어하곤 했다"라고 말했다.
패리스 잭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버지인 마이클 잭슨에 대한 글을 올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팬들에게 비난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패리스 잭슨은 "당신이 사랑을 하지도 않고 사랑을 신경도 안 쓴다는 뜻인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패리스 잭슨은 "아버지 생신에 아무것도 올리지 않아서 사람들이 이성을 잃은 적이 있다"라면서 수위 높은 악플을 받아야 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들은 기본적으로 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내용을 바탕으로 아버지에 대한 나의 사랑을 측정하고 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패리스 잭슨은 마이클 잭슨의 생일을 축하하며 그가 미국 콜로라도에서 펼쳤던 공연 영상도 함께 공유했다.
영상 속 패리스 잭슨은 청중을 향해 "마이클 잭슨은 50년 동안의 피와 땀, 눈물과 사랑, 열정을 자신이 한 일에 바쳤다. 그래서 나는 여기 무대에서 여러분 앞에 서서 마이크에 대고 소리를 지를 수 있다"라면서 "나는 그에게 모든 것을 빚지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6월 25일 향년 50세의 나이로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제작 소식이 전해졌다. 그의 조카인 자파르 잭슨이 마이클 잭슨 역을 맡고 앙투안 후쿠아가 연출을 맡으면서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패리스 잭슨 소셜미디어, 마이클 잭슨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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