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사업은 처음이라"…비투비 이창섭, '당선작無' 공모전 진행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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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미숙한 공모전 진행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창섭은 3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번 공모전 일로 불미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모든 공모전에 참여해 주셨던 참가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번 공모전 일로 불미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모든 공모전에 참여해 주셨던 참가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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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미숙한 공모전 진행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창섭은 3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번 공모전 일로 불미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모든 공모전에 참여해 주셨던 참가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처음 해보는 사업이기에 자세하게 알아보지 못하고 공모전을 진행한 것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채택이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설명을 해드렸어야 했는데, 명확하게 설명드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창섭은 "다시는 이런 실수가 생기지 않도록 어떤 일을 진행할 때 더욱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대표가 되도록 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창섭은 최근 자신이 대표로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 '창꼬' 로고 공모전을 개최했다. 해당 공모전 1등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수상작이 없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었다.
이하 이창섭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창꼬 대표 이창섭입니다.
이번 공모전 일로 불미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모든 공모전에 참여해 주셨던 참가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처음 해보는 사업이기에 자세하게 알아보지 못하고 공모전을 진행한 것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채택이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설명을 해드렸어야 했는데, 명확하게 설명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실수가 생기지 않도록 어떤 일을 진행할 때 더욱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대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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