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다음 타자는 구글, 10월 4일 바형 스마트폰 '픽셀8'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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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오는 9월 12일(현지시간) 아이폰15 시리즈 공개한다고 확정 지은 가운데 구글도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를 선언했다.
구글은 30일(현지시간)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 초청장을 배포하고 오는 10월 4일 뉴욕에서 하드웨어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구글이 매년 가을 하드웨어 제품을 소개한 것으로 미루어, 이번 행사에서는 구글의 픽셀폰8 시리즈와 스마트워치인 픽셀워치, 그리고 픽셀 버즈 A 시리즈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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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오는 9월 12일(현지시간) 아이폰15 시리즈 공개한다고 확정 지은 가운데 구글도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구글도 애플, 삼성에 이어 스마트폰 가을 대전에 합류하게 되었다.
앞서 삼성전자는 예년보다 빠른 갤럭시 폴더블을 출시했다.
구글은 30일(현지시간)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 초청장을 배포하고 오는 10월 4일 뉴욕에서 하드웨어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튜브와 구글 스토어 웹사이트 등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할 계획이다.
구글이 매년 가을 하드웨어 제품을 소개한 것으로 미루어, 이번 행사에서는 구글의 픽셀폰8 시리즈와 스마트워치인 픽셀워치, 그리고 픽셀 버즈 A 시리즈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에 앞서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픽셀8의 화면은 6.31인치에서 6.17인치, 픽셀8 프로의 화면은 6.71인치에서 6.7인치로 이전 시리즈보다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최대 주사율 또한 90㎐에서 120㎐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사율은 1초 동안 모니터를 통해 출력된 정지 화면의 수를 뜻한다.
카메라의 경우 메인 카메라 센서가 더 커지고,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의 센서 성능도 더 개선한다. 배터리 용량과 충전 속도도 더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픽셀8 시리즈는 AP(앱 프로세서)로 구글 텐서 G3 칩이 탑재된다.
한편, 하드웨어 제품이 구글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다. 하지만 구글은 최근 수년간 픽셀폰과 워치를 비롯해 스피커와 홈 제품, 픽셀 태블릿 등의 새 제품을 내놓으며 하드웨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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