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여객 열차 운행 재개...태권도 선수단 귀국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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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북한이 코로나19 국경 봉쇄에 들어간 지 3년 7개월 만에 북중 간 여객 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중국 단둥 소식통들은 오늘 오전 5량 정도의 객차를 매단 북한 열차가 신의주에서 압록강 철교를 건너와 승객들을 태우고 되돌아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객차마다 약 60명이 탑승할 수 있다며 카자흐스탄 세계태권도대회에 참가했던 북한 선수단 을 포함해 중국에 머물던 수백 명의 외화벌이 일꾼들이 귀국한 걸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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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북한이 코로나19 국경 봉쇄에 들어간 지 3년 7개월 만에 북중 간 여객 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중국 단둥 소식통들은 오늘 오전 5량 정도의 객차를 매단 북한 열차가 신의주에서 압록강 철교를 건너와 승객들을 태우고 되돌아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객차마다 약 60명이 탑승할 수 있다며 카자흐스탄 세계태권도대회에 참가했던 북한 선수단 을 포함해 중국에 머물던 수백 명의 외화벌이 일꾼들이 귀국한 걸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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