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장희민·최진호, KPGA LX 챔피언십 첫날 나란히 공동 선두

문대현 기자 2023. 8. 31. 1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비오(33·호반건설)와 장희민(21·DB손해보험), 최진호(39·코웰)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비오는 31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장희민은 버디 8개, 보기 1개를 쳤고 최진호 역시 버디만 7개로 7언더파로 김비오와 함께 공동 1위로 출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유빈, 조우영 공동 15위
최진호가 6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 코스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도레이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KPGA 제공) 2022.11.6/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김비오(33·호반건설)와 장희민(21·DB손해보험), 최진호(39·코웰)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비오는 31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장희민은 버디 8개, 보기 1개를 쳤고 최진호 역시 버디만 7개로 7언더파로 김비오와 함께 공동 1위로 출발했다.

통산 8승 경력의 김비오는 올해는 아직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최근 군산CC 오픈을 앞두고는 자동차 사고를 당하는 불운도 겹쳤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기분 좋게 출발하며 승수 추가의 가능성을 키웠다.

지난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던 최진호도 모처럼 우승을 향해 나아갔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장유빈(21)과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은 나란히 공동 15위(4언더파 68타)에 자리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