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잼버리 부지, 농지로 활용...용도변경 시 기금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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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지관리기금을 써서 매립한 새만금 잼버리 부지를 일단 농지로 활용하되, 용도를 변경하면 기금을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17년 당시 문재인 정부는 잼버리 부지 매립 공사를 제때 마치기 위해 관광·레저용지였던 해당 부지를 농업용지로 변경해 농지관리기금 1,846억 원을 매립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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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지관리기금을 써서 매립한 새만금 잼버리 부지를 일단 농지로 활용하되, 용도를 변경하면 기금을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해당 부지는 기왕 농지로 구성돼있기 때문에 일단 농지로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농지로 활용하다가 정부 내 협의, 새만금위원회 절차 등을 거치든 해서 농지보다 더 좋은 용도로 쓸 수도 있다며, 그 경우 이미 투자된 기금을 차질 없이 회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017년 당시 문재인 정부는 잼버리 부지 매립 공사를 제때 마치기 위해 관광·레저용지였던 해당 부지를 농업용지로 변경해 농지관리기금 1,846억 원을 매립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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