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또 빚내면 어떻게 대외신인도 유지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야당의 추경 편성 요구와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 편성을 통해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민주당 김경만 의원 질의에 또 빚을 내면 어떻게 건전재정, 대외 신인도를 유지할 수 있겠느냐고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야당의 추경 편성 요구와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 편성을 통해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민주당 김경만 의원 질의에 또 빚을 내면 어떻게 건전재정, 대외 신인도를 유지할 수 있겠느냐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정부에서 방만한 재정을 운영한 결과로 나랏빚이 커졌고 현재 상태로 보면 과거와 같은 패턴으로 재정지출을 늘리면 대외 신인도 하락이 뻔하다고 부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현금 살포성 보다는 건전재정 기조를 확고히 하는 가운데 약자를 위한 곳에 선별적으로, 선택적으로 재정 지출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일美대사 후쿠시마서 회 '먹방'...中수입금지 비판
- 아들 숨지자 보험금 소송전...양육 안 한 친모 '승소'
- 역대 최고 '72억' 신고한 이균용...잇단 재산 의혹
- "48시간이면 숙성 완료"...'라디오파' 소고기 숙성 기술 개발
- [영상] 푸바오 돌아갈 판다기지 학대 논란? 에버랜드 측 입장은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