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홍범도함 명칭 변경 검토"...野 "전례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박근혜 정부 시절 진수된 '홍범도함'의 함명 수정을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방부가 홍범도함 함명 변경을 검토하는 데 대한 의견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 총리는 우리 주적과 전투해야 하는 군함을 상징하는 하나의 이름을, 공산당원이었던 사람으로 하는 것은 적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박근혜 정부 시절 진수된 '홍범도함'의 함명 수정을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방부가 홍범도함 함명 변경을 검토하는 데 대한 의견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 총리는 우리 주적과 전투해야 하는 군함을 상징하는 하나의 이름을, 공산당원이었던 사람으로 하는 것은 적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기 의원이 세계사적으로 유례없는 전례 없는 일을 하려고 하느냐고 지적하자, 한 총리는 총리 답변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맞받으며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