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러시아에서 첫 판다 출산…중국서 데려온 커플 '2세'

이금주 2023. 8. 3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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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처음으로 판다 새끼가 태어났습니다.

3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 동물원은 지난 30일 자이언트 판다 '딩딩'이 갓 태어난 새끼를 품에 안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새끼 판다는 2019년 15년간 장기임대 형식으로 중국에서 데려온 판다 커플 '딩딩'과 '루이' 사이에서 지난 24일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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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판다 새끼가 태어났습니다.

3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 동물원은 지난 30일 자이언트 판다 '딩딩'이 갓 태어난 새끼를 품에 안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새끼 판다는 2019년 15년간 장기임대 형식으로 중국에서 데려온 판다 커플 '딩딩'과 '루이' 사이에서 지난 24일 태어났습니다.

태어날 당시 몸무게는 150g이었습니다.

딩딩과 루이는 2019년 중·러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중국이 러시아에 선물한 것으로, 당시 시진핑 주석이 푸틴 대통령과 함께 모스크바 동물원을 나란히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제작: 공병설·이금주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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