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율성 논란은 철지난 색깔론”…특전사회, 강기정 고발
백미선 2023. 8. 31. 19:30
[KBS 광주]광주시 5개 구의회 의원들이 정율성 역사공원 사업을 둘러싼 이념몰이 중단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율성 역사공원은 노태우 정부부터 20여 년째 이어져온 한중 친선과 문화교류 사업의 하나일 뿐이라며, 철지난 색깔론으로 광주시민의 자존심을 짓밟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임성록 특전사동지회 광주시지부 고문은 오늘 '정율성 역사공원을 조성과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을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해달라'며 광주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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