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멤버십 커뮤니티 '스테디오', 개별 콘텐츠 유료화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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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출시된 스테디오는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가 팬들과 소통하고 정기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스테디오 창작자 중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비중이 80%에 달할 만큼 웹툰, 소설 등의 후원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며 "창작자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에코 시스템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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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스와 텀블벅의 운영사 '백패커'가 아티스트·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서비스 '스테디오'에 창작자가 자신의 그림이나 글, 팟캐스트 등을 유료화할 수 있는 포스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7월 출시된 스테디오는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가 팬들과 소통하고 정기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출시 1년만에 1000여명의 창작자들이 활동하며 이중 30% 이상이 팬 기반의 멤버십을 통해 정기 후원을 받고 있다.
그동안 스테레오는 창작자에 대한 월 정기 또는 일회성 멤버십 후원을 통한 독점적 콘텐츠를 유통하며 팬들과의 이벤트 및 소통 기회를 제공해 왔다.
새로 도입된 포스트 결제 서비스는 창작자가 웹툰이나 웹소설의 유료 연재는 물론 독창성 있는 콘텐츠를 개별 판매해 수익화하고, 팬은 원하는 콘텐츠를 개별 선택해 후원 및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테디오는 이번 포스트 결제 서비스 출시를 통해 텀블벅의 전자출판 분야를 연계해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아이디어스 진출도 돕는다. 스테디오 창작자중 텀블벅과 아이디어스에서 활동하는 비중은 각각 60%, 20%에 달한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스테디오 창작자 중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비중이 80%에 달할 만큼 웹툰, 소설 등의 후원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며 "창작자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에코 시스템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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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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