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토관리사무소,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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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충주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이번 최근 재난사고 유형이 복잡하게 발생함에 따라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에서 화물차 적재물 낙하, 전기차 충돌·화재 발생, 후속 유치원버스 추돌 등 4가지 상황이 동시에 발생하였을 때를 가정했다.
긴급대피, 초동대응, 화재진화 등의 실제훈련 및 토론훈련으로 실시했으며 125명 이상이 훈련에 참여·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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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토교통부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제천시청·경찰서·소방서 및 성모유치원과 합동으로'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31일 충주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이번 최근 재난사고 유형이 복잡하게 발생함에 따라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에서 화물차 적재물 낙하, 전기차 충돌·화재 발생, 후속 유치원버스 추돌 등 4가지 상황이 동시에 발생하였을 때를 가정했다.
긴급대피, 초동대응, 화재진화 등의 실제훈련 및 토론훈련으로 실시했으며 125명 이상이 훈련에 참여·참관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차 등록대수 급증 및 빈번한 화재사고 발생에 따라 이동식 수조를 이용한 전기차 화재진화 훈련을 처음으로 시도하는 만큼 전기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유관기관 연락, 부상자 인명구조, 차량통제, 우회도로 운영, 상급기관 보고, 응급 복구작업 실시 등 초동 대처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성모유치원(제천 소재)에서 유치원생, 인솔교사 등 37명이 훈련에 참여해 국가 주도 훈련에 대한 민간의 관심도를 높이고 유치원생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조현익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 "현장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개선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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