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영천댐 수몰지역서 '농기계 무상 정비'

박홍식 기자 2023. 8. 3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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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경북 영천댐 수몰지역 인근인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에서 농기계 무상 정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령화된 농촌마을 여건상 농기계를 제대로 관리하기 어렵고, 고장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직원들은 경운기, 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 이상여부를 점검하고 엔진오일 교환, 벨트류 및 등화장치 정비, 후면 반사체 설치 등을 무상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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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무상정비 서비스 (사진=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경북 영천댐 수몰지역 인근인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에서 농기계 무상 정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령화된 농촌마을 여건상 농기계를 제대로 관리하기 어렵고, 고장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직원들은 경운기, 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 이상여부를 점검하고 엔진오일 교환, 벨트류 및 등화장치 정비, 후면 반사체 설치 등을 무상 제공했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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