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객관적 평가할 터”…“새만금 예산 삭감 분풀이”

박웅 2023. 8. 31. 19:2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오늘(31) 전남 순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잼버리 파행을 전북을 비롯한 '호남 책임론'으로 확대 해석하는 일은 전혀 없다며 객관적으로 평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쉬운 점이 있다 하더라도 정부가 전라북도의 역량을 끌어올려야지, 호남 전체가 무능하다고 확대 해석하면 안 된다는 천하람 순천 갑 당협위원장 지적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새만금 예산 삭감과 새만금 기본계획 재검토는 윤 대통령이 잼버리 파행 책임을 전북에 돌리며 분풀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