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왜 거기서”…‘꼬마 자동차’ 도로의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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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8월 31일 (목요일)
■ 진행 : 김윤수 앵커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부위원장
[김윤수 앵커]
이 유아용 전동차를 타고 대로변까지 나온 것인데. 조금 위험한 상황이기는 했어요.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채널A에 나올 때마다 이렇게 웃을 수 있는 것이, 다른 방송에서는 굉장히 좀 심각한 이야기하는데 어떻게 보면 따뜻한 이야기고 어릴 때 추억이 나오고 정말 경찰관이 정말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저는 전동 자동차가 없었어요. 다리로 이렇게 밀고 가는 차, 그것을 타고 이제 어릴 때 다녔는데. 거의 귀족이네요. 전동 자동차 저것 ‘부웅’ 지금 나오는데. 골목으로 나왔는데 중간에 딱 보니까 공사장인 거예요. 그래서 중장비가 세워진 공사 현장을 지납니다. 그리고 차도까지 딱 나오는데 앞에 경찰관이 딱 서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이가 딱 나오니까 경찰관이 소스라치게 ‘어, 이것 뭐야?’ 이렇게 생각했나 봐요. 그런데 거기 있으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경찰관이 아이한테 ‘집이 어디냐?’ 이렇게 물어보니까 아이가 자초지종을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죠. 여기서 경찰관이 그냥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아이가 그냥 가면 위험하다 싶어서 경찰관이 직접 그 부모까지 이제 데리고 갔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경찰관의 저런 마음이 국민들에게 따뜻한 신뢰를 주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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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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