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KPGA LX 챔피언십 첫날 7언더파 공동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비오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비오는 31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기 버디 7개를 골라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1위 이재성과 함정우, 이지훈, 노성진 등은 6언더파 66타, 공동 4위로 김비오를 추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장유빈·조우영, 공동 15위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비오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비오는 31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기 버디 7개를 골라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김비오는 최진호, 장희민과 함께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김비오는 이날 파 5홀 4곳에서 모두 버디를 잡았고, 파 4홀에서는 3타를 줄였다.
투어 통산 8승에 빛나는 김비오는 올해 아직 우승이 없다. 앞서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에서 두 차례 타이틀 방어에 나섰으나, 각각 공동 6위와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최근 군산CC 오픈에선 개막 이틀 전인 22일 자동차 사고를 당하는 불안까지 겹쳤다. 다행히 다친 데 없이 대회를 모두 마쳤으나, 입상엔 실패했다.
작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5년 만에 정상에 섰던 최진호도 이날 보기 없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진호도 김비오와 함께 통산 9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자 장희민은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1위 이재성과 함정우, 이지훈, 노성진 등은 6언더파 66타, 공동 4위로 김비오를 추격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장유빈과 조우영은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지난 27일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장유빈은 아마추어 선수로는 최초로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미국 주니어 무대에서 뛰는 유학생 고교생 이병호는 8번 홀(파3)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2언더파 70타를 적어 공동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