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최진호·장희민, KPGA LX챔피언십 1R 공동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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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 우승을 포함해 통산 8승을 올린 김비오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더헤븐 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역시 코리안투어 통산 8승을 기록한 최진호도 오늘(31일)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고 7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라 통산 9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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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첫날 김비오와 최진호, 장희민이 나란히 7언더파를 쳐 3명이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 우승을 포함해 통산 8승을 올린 김비오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더헤븐 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김비오는 파 5홀 4곳에서는 모두 버디를 잡아냈고, 파 4홀에서 3타를 줄였습니다.
김비오는 "상반기보다 요즘 컨디션이 매우 좋다.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찾겠다"며 "오늘 보기 없는 경기를 했으니 앞으로 남은 경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역시 코리안투어 통산 8승을 기록한 최진호도 오늘(31일)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고 7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라 통산 9승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장희민은 버디 8개, 보기 1개를 적어내며 통산 2승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 이재경과 함정우, 이지훈, 노성진 윤상필 등이 6언더파 66타를 쳐 선두와 1타 차 공동 4위에 포진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조우영과 장유빈은 나란히 4언더파 공동 15위에 올라 아마추어 선수로 시즌 2승을 노립니다.
조우영은 지난 4월 골프존오픈에서, 장유빈은 지난 27일 군산CC오픈에서 각각 아마추어 신분으로 프로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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