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기’ 신하균·김영광·신재하, 대본리딩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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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기'가 10월 14일 공개일 확정과 함께 배우들의 연기 열전으로 뜨거웠던 대본리딩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대본리딩 메이킹 영상에서는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 장면과 리딩 소감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신하균과 김영광의 '숨멎 연기 텐션'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악인전기' 대본리딩 현장은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어우러져 2023년 최고의 범죄 느와르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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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악인전기’가 10월 14일 공개일 확정과 함께 배우들의 연기 열전으로 뜨거웠던 대본리딩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극본 서희·연출 김정민)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느와르 드라마다. OCN ‘나쁜 녀석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 등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남남’ 등 지니 TV 웰메이드 콘텐츠 라인업을 이을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대본리딩 메이킹 영상에서는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 장면과 리딩 소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극 중 신하균과 김영광의 숨막히는 첫 대면 장면이 영상에 담겨 있어 두 배우의 강렬한 느와르 케미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먼저 자타공인 최고의 배우 ‘하균신(神)’ 신하균은 악인으로 변모해가는 한동수 역을 맡아, 치밀한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극 중 한동수는 범죄자를 대상으로 구치소 영업도 가리지 않고 뛰는 생계형 변호사다. 신하균은 “처음부터 이쪽에는 발도 들여놓지 말았어야 했어”라며, 한동수가 범죄 조직 2인자 서도영(김영광)을 만난 후 겪는 혼란을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대본리딩 때부터 이미 눈빛, 표정, 말투까지 한동수와 동기화된 신하균의 모습이 또 한번 레전드 연기를 기대하게 했다.
첫 느와르 장르에 도전한 김영광의 존재감은 인상적이었다. 김영광이 맡은 역할 서도영은 야구 선수 출신의 범죄 조직 ‘유성파’ 2인자로, 완벽한 미남자의 얼굴로 잔인한 일을 서슴지 않는 인물. 김영광은 서도영의 예측할 수 없는 광기를 표현,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게 만들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매 작품 성공적 연기 변신으로 대중을 놀라게 한 김영광이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을 높였다.
무엇보다 신하균과 김영광의 ‘숨멎 연기 텐션’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기분 더럽죠? 왜요? 자존심 상해?”라며 한동수를 끊임없이 자극하는 서도영. “지켜야 할 선이라는 게 있으니까요”라며 서도영의 의뢰를 미심쩍어 하는 한동수. 신하균과 김영광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 연기로 극 중 한동수와 서도영의 첫 만남 장면을 그려내며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신하균은 “한동수와 서도영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 주시면 재밌을 것 같다. 일이 진행되면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가는 지가 관전포인트다”라고 당부했다.
여기에 신재하는 극 중 한동수의 이복동생 한범재 역을 맡아 남다른 ‘형제 케미’를 추가했다. 극 중 한범재는 형에게 일거리를 물어다 주는 사건 브로커로, 형제의 일상에 어떤 파란만장한 사건이 닥칠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전작들에서 보여준 빌런 역할과는 정반대의 평범한 캐릭터로 변신을 꾀할 신재하의 활약을 기다려지게 했다.
‘악인전기’ 대본리딩 현장은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어우러져 2023년 최고의 범죄 느와르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대본리딩 만으로도 이토록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한 ‘악인전기’가 향후 어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풀어낼지 벌써부터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공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지니 TV]
악인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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