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오피스텔 공사장서 떨어진 대리석에 근로자 사망

박진수 2023. 8. 3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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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대리석이 떨어져 아래에 있던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수원 남부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오늘(31일) 오후 2시 35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건물 외벽에 붙이려던 대리석이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아래에 있던 60대 근로자가 대리석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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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대리석이 떨어져 아래에 있던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수원 남부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오늘(31일) 오후 2시 35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건물 외벽에 붙이려던 대리석이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아래에 있던 60대 근로자가 대리석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당 대리석은 가로 50cm, 세로 1m 크기인데, 작업줄에 연결해 크레인으로 끌어올리던 중 대리석이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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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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