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대출금리 인하폭 1위 신한…최하위 우리

이재동 2023. 8. 3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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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가운데 가계대출자의 금리 인하 요구를 받아들여 가장 큰 폭으로 금리를 깎아 준 곳은 신한은행이며, 반대로 가장 인하 폭이 작은 곳은 우리은행으로 조사됐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상반기 5대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 평균 인하 폭은 신한은행이 0.39%포인트로 가장 컸고 우리은행이 0.11%포인트로 가장 작았습니다.

총 이자 감면액을 금리인하 요구 수용 건수로 나눈 결과, 건당 감면액은 하나은행이 19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우리은행은 가장 적은 6만3,000원에 그쳤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금리인하요구 #5대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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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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