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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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29~30일 양일간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제1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상(우수상)은 광운대학교 'EHmin(이에이치민)'팀과 우송대학교 '낭만젊음사랑'팀이, △메가존클라우드상은 계명대학교 '코드파이터'팀 △카카오게임즈상은 경북대학교 '청담'팀 등 총 6개 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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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29~30일 양일간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제1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소프트웨어 분야 청년 인재들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도전의식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관했으며 메가존클라우드와 카카오게임즈, 쏘카, 우아한형제들이 후원했다.
'IT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16개 대학에서 27개팀 10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각 팀은 '이커머스 스타트업인 A사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시 폭발적인 사용자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아이디어 구현'과 '게임 플랫폼 스타트업인 B사가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추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 구현' 중 하나를 택해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제 구현방안을 시연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업스테이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센드버드코리아, 쿼타랩 등 최신 기술기업의 현직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중기부 장관상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당돌'팀이 수상했다. '당돌'팀은 '현명한 이커머스 사장님의 효율적인 패키징 관리 솔루션(패키지 크루)를 제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로딩 페이지에서 본 이커머스 서비스 정보와 판매 상품 홍보 창구 아이디어'를 내놓은 가천대학교 '장관상오진영'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상(우수상)은 광운대학교 'EHmin(이에이치민)'팀과 우송대학교 '낭만젊음사랑'팀이, △메가존클라우드상은 계명대학교 '코드파이터'팀 △카카오게임즈상은 경북대학교 '청담'팀 등 총 6개 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 팀은 총 1350만원의 상금과 함께 채용 희망기업에 한해 취업 전형에서 서류전형 및 코딩테스트 면제, 해당 기업 사전방문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이번 해커톤은 대학생들이 직접 스타트업 문제에 해결책을 제안하고 현직 개발자가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하는 협력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며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창업 생태계 곳곳에 진출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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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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