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레미콘 업체서 50대 노동자 스크류에 끼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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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한 레미콘 업체에서 50대 노동자가 설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완주 소양면의 한 레미콘 업체에서 54살 노동자가 폐 레미콘의 모래와 자갈을 선별하는 기계 위에서 청소 작업을 하다 추락해 스크류에 끼어 숨졌습니다.
노동 당국은 작업 전 설비 작동을 중단시키는 등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찰과 함께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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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한 레미콘 업체에서 50대 노동자가 설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완주 소양면의 한 레미콘 업체에서 54살 노동자가 폐 레미콘의 모래와 자갈을 선별하는 기계 위에서 청소 작업을 하다 추락해 스크류에 끼어 숨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20여 명이 일하는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동 당국은 작업 전 설비 작동을 중단시키는 등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찰과 함께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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