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벼 병충해 공동방제' 3000만 원 지원

이영균 2023. 8. 3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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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본부 인근 북면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병충해 공동방제에 3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북면 농업인을 위한 벼 병충해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무인 드론을 활용해 병충해 방지 약제를 살포하는 사업이다.

한울본부는 적기 방제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 및 고령화에 따른 농가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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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활성화 뒷받침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본부 인근 북면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병충해 공동방제에 3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북면 농업인을 위한 벼 병충해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무인 드론을 활용해 병충해 방지 약제를 살포하는 사업이다. 

햔울본부가 울진군 북면 농업인을 위한 공동방제를 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
한울본부는 적기 방제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 및 고령화에 따른 농가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 3월까지 공동방제 신청을 한 농가 265가구의 논 153ha에 7~8월 모두 2차례에 걸쳐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뒷받침하기 위해 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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