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코어6 히든 무기 "월광검 낭만은 못 참지"

프롬소프트 단골 무기 ‘월광검’ 획득 정보

프롬소프트 게임에는 아머드 코어 시리즈부터 엘든링까지 각 시대 배경에 맞는 수많은 무기가 등장한다. 그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무기는 '월광검'이다. 프롬소프트 게임에 단골처럼 등장한다. 은은한 청록빛을 띠는 검신과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발사되는 청록색 검기가 특징이다.

월광검은 킹스필드 시리즈에서 처음 등장했다. 게임 중간에 획득한 드래곤 소드를 갖고 특정 NPC에게 가져가면 '문라이트 소드'로 각성한다. 히든 무기이자 최강 무기인 만큼 강력한 특수 공격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아머드 코어 시리즈에서도 월광검이 등장한다. '문 라이트'라는 레이저 블레이드로 구현됐다. 데몬즈 소울과 블러드본, 다크소울, 엘든링에서는 월광의 대검, 암월의 대검, 신성 월광검 등 서로 이름은 달라도 비슷한 형태다.

- 아머드 코어6 월광검 기본 공격

'아머드 코어6: 루비콘의 화염'에서 월광검은 'IA-C01W2: MOONLIGHT'로 등장한다. 다른 펄스 또는 레이저 블레이드와 다르게 칼날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이며, 대미지도 강력하다. 기본 공격은 검기 형태의 광파를 2회 발사한다. 차지 공격은 가로로 넓은 광파를 1회 발사한다.

단순히 이스터 에그가 포함된 재미용 무기가 아니라 실전성도 뛰어나다. 잡몹 처치에 매우 효과적이며, 다수의 기체를 사용할 때 차지 공격을 사용하면 순식간에 전장이 정리된다. 또한 다른 근접 무기와 다르게 원거리에서 근접하지 않고 공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월광검은 4챕터 마지막 미션 '코랄 직접 도달'에서 획득 가능하다. 미션이 시작되면 'V.VI 마테를링크'와 'G3 우 화하이' 처치 임무가 주어진다. 두 기체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지만 위협적인 공격이 없어 쉽게 돌파 가능하다.

- 자율형 파쇄기가 상자를 둘러싸고 있다

- 4족 타입 파츠를 이용하면 호버링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처치 임무를 완료하고 안내 표시를 따라 이동하면 체크 포인트와 함께 거대한 협곡과 다리가 등장한다. 다리를 지나 정상적으로 미션을 진행하면 4챕터 마지막 보스 '아이비스'와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월광검은 얻을 수 없다. 다리를 완전히 지나기 전에 협곡으로 내려가서 상자를 획득해야 한다.

정상적인 진행 방법은 다리로 이동해서 건넌 후 마지막에 협곡으로 내려가는 방법이다. 대신 다리 끝자락에 등장하는 자율형 파쇄기를 처치해야 한다. 자율형 파쇄기를 처치하지 않고 획득하는 방법도 있다. 다리를 직접 건너지 않고 다리를 따라 외곽에서 비행해 이동하는 방법이다. 

다만 부스터 게이지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비행 고도가 낮아지면 다리와 협곡에 있는 다수의 자율형 파쇄기에게 집중포화를 맞게 된다. 원활한 비행을 위해 다리 파츠는 4족 타입을 추천한다. 호버링 기능을 이용해서 안정적으로 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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