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에코플로깅으로 환경과 건강 함께 지켜요'

이영균 2023. 8. 3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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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9일 경주시 감포읍 오류해수욕장 일원에서 '에코플로깅'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의미로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이 합쳐져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들은 에코플로깅을 통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며 지역주민과 노·경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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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오류해수욕장서 '에코플로깅'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9일 경주시 감포읍 오류해수욕장 일원에서 '에코플로깅'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의미로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이 합쳐져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에코플로깅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이날 행사에는 월성원자력본부 주요 경영진 및 노동조합 임원 30여 명과 오류해수욕장 인근 주민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에코플로깅을 통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며 지역주민과 노·경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이 오류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특히 올 여름 오류해수욕장 인근에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고 하계체련장을 정리하는 등 해안 환경 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기영 2발전소 소장과 조재관 월성본부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공헌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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