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박사 79명, 석사 286명, 학사 805명 등 총 1170명 미래인재 배출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31일 오후 2시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79명, 석사 286명, 학사 805명(춘천 682명, 삼척 123명) 등 총 1170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으며, ▲우수학술연구상 30명(박사 18명, 석사 11명, 특수대학원 석사 1명) ▲우등상 11명 ▲공로상 3명 ▲모범상 2명 ▲춘천시장상 1명 ▲총동창회장상 3명(박사 1명, 학사 2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강원대

이날 학위수여식은 이재수 교무처장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김헌영 총장의 학위수여식사 ▲우수 졸업생 포상 ▲졸업생 학위기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한기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이 영상축사를 통해 졸업생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김헌영 총장이 박사학위 수여 참석자에게 학위기를 직접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졸업생들의 발전적인 앞날을 응원했다.

ⓒ강원대

김헌영 총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낸 졸업생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강원대학교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들을 소중한 밑거름 삼아 대전환의 시대를 이끌어 갈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혁신성장의 허브이자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앞으로 강원대학교의 동문으로서 모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강원대학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새 출발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